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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기여할 청소년 찾습니다”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회장 최태은)이 한국의 가치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PIP(Plan-Implement-Present) 학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PIP대회는 일상생활속에서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 및 한국전 정전71주년의 의미 또는 한반도 평화의 의미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행한 다음, 그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태은 회장은 “한국 국가보훈부 공식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내 고등학교나 대학교 재학생이면 인종이나,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면서 “미래세대 스스로 한국의 가치를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대회 취지”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입장에서도 한미관계는 경제적 측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지 이미 오래”라며 “미래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차세대들이 한국에 대해 조사하고 홍보캠페인을 계획, 실행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통해 앞으로 양국간 마주 잡은 끈을 더욱 강화시키는 양질의 씨앗을 미 전국에 심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4월18일(금) 자정까지 구글폼(https://forms.gle/LbhCqmerq6f6JX5p9)을 통해 참가팀별 한국 홍보 캠페인 개요와 의미, 예산안 등을 제출해 예선전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각 팀은 5인 미만으로 구성해야하며, 1)주제연관성, 2)캠페인 현실성, 3)효과성/효율성, 4)참신성 등 4가지 영역에 걸친 심사결과를 토대로 예선전 참가팀 중 선정된 상위20개 팀은 4월25일(금) 오후5시, 이메일을 통해 본선대회 출전권을 받게 된다.      본선대회는 5월10일(토) 오후2시부터 조지메이슨 대학교 내 존슨센터 1충에서 개최되며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외 타주 출전팀에 한해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로 발표할 수 있다. 각 팀마다 총 5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지며 파워포인트, 동영상, 웹사이트, 블로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본선대회 상위 10개 팀은 개별 팀당 500달러씩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상위 3개 팀은 한국 해군사관학교 초청으로 6월30일 본선대회 상위 10개 팀은 개별 팀당 500달러씩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상위 3개 팀은 한국 해군사관학교 초청으로 6월30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해양스포츠도 즐기고 한국의 역사도 배우는 써머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위 10개 팀은 10월30일(금) 안에 캠페인을 실행해야 하며, 11월15일(토) 개최될 결선 대회에서 캠페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결선 대회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PIP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류태호 부회장은 “한미관계의 핵심동력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된다”며 “미 전역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PIP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한미관계에 더욱 탄탄한 추진력을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PIP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참가문의: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반도 청소년 한반도 평화 참가팀별 한국 본선대회 출전권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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